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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 Life Story

08/15 번외.. 아침부터 일어나서.. 2시간동안 누워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잠시 일도 좀 하고.. 골프 운동갔다가 수영까지 하러갔다. 도합 5시간 정도 걸렸군.... 김여사 때문에 수영장에서 차빼는데 고생좀 한거 빼면.. 괜찮은 시간 보내기였 던거 같다.더욱 놀라운 것은... 와우 Tareweight 가 80.5 !! 체중계에 올라가면서.. '어제 술자리도 있었고.. 최근들어 먹는양이 약간 증가 한거같기도 하고.. 82~3정도 찍히겠지' 하고 나의 자조적인 판단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체중계에 올라갔건만 현실은 BETTER.덕분이 기분좋아져서 수영도 열심히하고...수영을 마치고 센텀교보문고에 독서를 하러 왔다... 이곳의 Tium.. 독서공간은 정말 내마음에 쏙 드는 곳. 휴가때 여기서 하루종일 하루에 책만 3~4권씩.. 더보기
08/08 나는 왜 블로그를 하는가. 애초에 시작한 목적을 잊지말자.. 본질을 망각하면, 내안에서 영원함도 없고 지속성도 없다. 더보기
08/04 저녁 오늘 해야 할 일이 "매우우 많으음" 이었는데 결과적으로 하나 밖에 못한 슬픈 이야기. 어제 해운대에서 산 OPS 호밀빵을 싸들고,, 롯백으로 고고! (물론.. 한번에 다먹을 생각 "없음",,,, 4조각만챙겨감) 참치빵 생각나서...삼산동 롯백 OPS.. 이곳도 다양한 빵을 팖. OPS Blueberry Cheese Tarte... 정말 맛있다. 입에 넣어주고 싶은데.. 왜 없니 엉엉 ㅠ ㅠ 담에 부산오면 꼭 먹여줘야지. 저 위에 "풀쪼가리"는 민트입.. 입에 넣으면 정말 민트 향 가득! 나혼자 먹어서 미안한 참치빵. 그리고 파마. 작년 여름에 시도 했다가 팀장님께 "블락" 당했던 투블락컷+웨이브 볼륨펌. "으음.. 옆머리 제대로 자른거 맞지..?" 하는 중. 결론적으로 일 다보니 10시. 한거라곤 파마.. 더보기
08/04 아침... 습관이란게 참 무섭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6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하면, 토요일 일요일에도 어김없이 6시에 눈이 떠진다. 정말.. 월요일부터 태풍때문에 금요일 까지 시달려서 너무 피곤했는데,다행인건 토요일날 일찍일어나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없이 잠드니깐 5시간만 자도 아침에 일어나니 개운하다. 금요일날 밤 컴퓨터 하면서 앉아있다가 그대로 잠을 잠깐 들었는데.. 그것때문에 전화도 못받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전화하고... 마음에 걸리는군. 경치 좋은 우리집.. 나도 As soon as possible 이런집에서 살아야지. 오늘 오후에 할 파마는.. 잘될까? 그리고 UNIQLO 가을 패션 나왔던데.. 한번 가봐야지.. 더보기
08/02 Starbucks.. 영어카페 모임에 나갈려고 했으나... 어제 잠을 너무 자서 아침에 정신 없이 나오느라 지갑/카드 다 놔두고 나와서 주머니에 있는 1만원으로 왔다갔다 저녁사먹고 하자니 돈도없고... 영어카페모임 레벨도 그닥 있지 않은거 같아서... 혼자 공부했다. 스타벅스에서.하아.. 낼 모레가 시험인데.. 잘하는거 같지도 않고... 미치겠네 정말....-_-...내일도 열공 토요일도 하루종일 공부해야짓. 방법이있나. 독하게 독하게 독하게 독하게 하는 수 밖에. 낮에 집에 도착한 부모님 안부가 궁금해 전화를 했다. 아버지가 받았고,, 요즘 내 생활에 대해서 공유하고 조언을 구했다. "아버지 요즘 이러이러케 살고있는데 잘 안되는 거 같아 힘드네요", 아버지 왈"야 잘하고 있어, 그런데, 그런생활을 꾸준하게 1~2년 해야 결.. 더보기
08/02 내가 버려야 할 집착 2 가지 / 얻어야 할 것 2 가지 1. 얻을 수 없는 것에 대한 집착 2. 사소한 것에 대한 집착 1. 나 2. 능력 더보기
07/30 부산에서의 좋은 추억..! 부산에서 가진 좋은 추억들... 좋은 기억만 남기고, 모자랐던 점은 개선해서 다음에는 더 좋은 추억을 만들자. 이번 만남은 나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예전처럼 단지 같이 있음으로 인해 오는 즐거움 외에.. 만남을 준비하는 즐거움. 만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 때의 즐거움.. 그리고 부족한 점으로 인한, 혹시 있을 다음 기회에 대한 성장의 자극. 반드시 꽃을 선물해 주고 싶었기 때문에.. 오전일찍 일어나서 집을 나왔다..(빌어먹을 전날의 회식..ㅠ ㅠ 속이..) 우선 집앞에 있는 현대 블루핸드에서 수리맡긴 차를 찾은 다음에, 광복동 롯데백화점으로 향했다. 꽃을 고르기 위해... 처음에 꽃집앞에서 예쁜 꽃들이 너무 많아서.. 속으로 '와아..' 하고 놀랬는데, 전부다 조화..-_-; "생화는 .. 더보기
07/25 Intermediate 그렇다 오늘 좀 지쳤던 것 같다.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식단 조절이 삶에 변화를 가져 오고 있다.마음이 평온해지고.. 침착해지는 느낌.그저께는 서면 교보문고엘 다녀 왔다. 술마시면서 시간 보내는게 다가 아니다. 세상에는 저녁8시에 술을마시는 사람도 있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있고 회사에서 일하는사람도 있고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사람도 있고 가족과 함께 있는 사람도 있고... 나는 아직 결혼하지도 않은 상태.. 나는 어떤 삶을 살아 갈 것인가. 더보기
[5TH WK] 가려진 역사의 진실을 향해 다시읽는 미국사 - 손영호 지음 이 책은 뭐 좀... 그렇게 머리에 들어 오지 않았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는 두가지.1. 8월말에 미국여행을 가므로 미국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아보고자.(여행과는 관계없는 일련의 배경지식 획득?) 2. 원래 이주차에 읽기로 되어있던 마이클센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난해해서 쉬운거 먼저 읽어볼려고.그런데 내용 자체는 유익한 내용 이었던 것 같은데, 본인 취향이.. 딱딱한 역사책은 그렇게 머리에 와닿지 않는 터라.. 일단 내용 자체는 미국사를 시간의 흐름 순으로 설명 하지 않고, "미국 문화"의 한 부분 부분을 개별 주제로 삼아 각각을 시간순으로 설명 한 책이다. 뭐 자유의 여신상에 대한 히스토리...(에펠이 에펠 탑 짓기 전에 자유의 여신상을 디자인 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 그리고 .. 더보기
[4TH WK] 육식의 종말 - 제레미 리프킨 육식의 종말,,, 내가 이 책을 왜사게 됐더라... 한번 스윽 웹서핑 하다가 한번 읽어봐야지 했었는데... 읽어 보게 되었다. 주된 내용은,,, 현재 우리가 섭취하는 육류... 가 대부분 공장식 사육에 의해서 생산된 '생산품'으로서의 육류 라는 점과 이것이 얼마나 비위생적으로 가공되고 있고, 동물(서적에서는 소에 대해서 기술하였으나..) 생명의 존엄성을 무시하면서 사육되고 있는 지등등에 대해서 적나라 하게 설명되고 있다.( 책 읽으면서 메스꺼움을 느꼈던 적은 거의 없었던거 같은데....;;;;이 책은... 도입부 부터.) 물론 그동안 이런 내용에 대해서 대충은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읽어보니 좀 충격으로 와 닿았던 것 같다. 그동안 내가 "육식"을 아무 생각 없이 해왔다는 생각과.. 나아가 나의 "식습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