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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 Life Story

11/25 정돈 일도 그렇고, 사람의 인생도 그렇고.... 뭐 하나 정리정돈이 되어간다 싶으면 하나가 또 안되고... 그게 정리되어 간다 싶으면 또 생각지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고...문제는 내가 부지런하지 못해서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을 Care하지 못해서 일까.... 그러니까 문제는 나의 게으름인가.. 아니면 사람의 한계인가.토익 Speaking & Reading 시험을 봤으니..... 역시 이런식으로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든다.2급 땄다고 고삐를 늦추다니.. 고작... 공부를 제대로 해서 딴것도 아니면서..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하고 정상을 향해서 매진 할 일이다.나 자신과 약속한 평생에 걸친 매주 1권의 독서와 어학 능력의 향상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키자.. 마음을 가다음고. 더보기
[9TH WEEK]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 김정운 - 영원히 철들지 않는 남자들의 문화 심리학 읽을 책이 없어서 아버지 서재의 책을 하나 골랐는데... 하아.. 아버지께서 이런 책을 읽고 계시다니...ㅎ 남자로써의 연민이 느껴진다...ㅠ 김정운 이분은 대한민국 남성들의 재미없는 삶에대해서 항상 논하고 있다. .. 예전에 읽은 "남자의 물건", " 노는만큼 성공한다" 에서 처럼.. 항상 즐기면서 살 것을 강조 한다..대한민국 남성들의 "가부장"의 책임을 핑계로 자신의 삶이 재미없음을 개선하지 않는 것을 비판하면서... 이시대의 남성들을 위한 책이랄까. 어느정도 공감이 간다. 처음 "남자의 물건"을 읽었을 때와같은 포풍 충격은 없었지만, 작가가 일관되게 주장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마음에 든다 이런 스타일. 일관된 자세. 더보기
[08TH WEEK] 멀티플라이어(Multiplier) - 리즈 와이즈먼 서점에서 급하게 고른 책인데.. 정말 공감하며.. 감명깊음으로 끝난(?) 책.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장대하리라. 특히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면 말단이든,, 임원이든.. 누구든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듯 싶다. 나의 경우에도.. 나의 직장생활의 시작과 함께 나에게 디미니셔의 기질을 끌어낸 그 사람을 떠올리게 하며.. 직작생활에 있어서 마인드를 좀 바꿔야 하겠다는 결심을 세우게 해준 책. 고마운책. 몇년 후면 내가 말단에서 벗어날 시기가 올 텐데, 후임자에게 모범을 보이고 참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암튼 푸념은 접어두고, 이 책은 전세계의 여러 기업의 임직원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동안 수많은 책에서 서술 되어 왔던, 이순신 vs 원균, 처칠 vs 히틀러,,,, .. 더보기
[10/21] 겨울은 바야흐로 VIA의 계절..! 얼핏 지나가다 보니 새로운 Blend가 출시 된 것이 보였다. 그리고, 또한.. 겨울은... 따스한 커피의 계절이고... VIA의 계절이기 때문에...!! "HOUSE BLEND". 출근해서 타마셔 보니... 뭐랄까.. 마치 집에서 내려 마시는 커피맛 이랄까.. 편안한 HOUSE의 맛이랄까-_-;;;ㅋㅋㅋㅋ열심히 먹어야지. 맛있네. 더보기
[6TH WEEK]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 & 2 / 손봉석 저 짜잔~ 아버지께서 추천해주셔서 읽은 책.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참.. 나이에 비해 돈 개념 없고.. 무대책 하게 소비를 하고 있는 나에게 비용의 개념,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너처럼 살아서는 안된다고 매우 이해되기 쉽게 설명해놓은 책이었다. 소설의 형식으로 회계에 대해서 독자가 알기 쉽게 설명을 해 놓았으며, 돈버시는 분 중에 특히 생각없이 카드 긁고 월초에 날라오는 카드 청구서 나 쳐다보고 있고, 자기가 한달동안 사용한 돈을 어디다 사용한지 기억도 못하는 분....아.. 나의 월급은 왜 항상 모자랄까.. 내가 도데체 돈을 어디다 다 쓰는 걸까.. 라는 생각 드시는분. 꼭 읽어보시길. 나는 이 책을 읽고 재무재표에 입각한 가계부를 써보기로 했다. 자본(월급)에서 비용을 줄이고 자산(미래에 이익을.. 더보기
[7TH WEEK] 탐스 스토리 -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우려했던대로.. 도중에 그만둬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중간에 또 공백이 생기고 말았군-_-;;중간에 책을 읽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내가 제대로 챙기지 못한 과거는 흘려보내고.. 다시 시작!!작!! 이번에 읽은 책은.. 밑에서 보시다시피..! 탐스~! 몇주 전이었군.. G/F님이 권해 주신 책.. 처음에 탐스 신발 살 때는, 단순히 신기 편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샀지만, 최근들어 TOMS에서 눈여겨 봐야 할 점은,, 판매하고 있는 신발 그 자체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기업 운영 방식 이랄까. 이책은.. TOMS 창립자인 블레이크 마이코스키가 쓴 책으로써,,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기업의 바람직한 방향.. 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뭐랄까 TOMS는 일종의 자본의 흐름에.. 더보기
08/26 경주 현대 호텔 2일차 둘째날.. 알 수 없는 두통에...힘겨워 하던날.. 날씨는 여전히 맑았고.. 사진은 잘나왔고.. 나는 쉬었음에도 힘들었다. 그렇지만 맛있는 호텔 저녁 부페를 빠트릴순없지 ㅎㅎㅎ 마,,맛있다!! 초상권 있는 부모님들을 위한 작은 배려.모자이크. 더보기
08/25 토요일 경주 현대호텔/ 신라 CC 휴가의 시작.. 과 함께 호텔가서 먹고자고... 골프도 치고..(경주 신라 컨트리 클럽) 그런데 더위먹어서 두통이 살살오기 시작하고... 점심먹고 바로 클럽 고고싱... 여기서 세무사 동기녀석.. 처음 머리 올리러 왔는데 만나고.. 둘이서 서로 "결혼 계획은...?" 물어보다가 티타임에 쫒겨서 얼른 나왔다. 날씨가 쏘 맑음~ 이라 사진이 잘나왔네. 나는 저때 사우나속에 있는 줄 알았지... 수줍은 청솔모도 만나고...ㅎㅎ 수줍수줍.. 기둥뒤에 숨어있네.....? ^-^ ㅎㅎㅎ 우리 수줍은 청솔모님.. 렌즈 들이대니 포즈도 잡아주고...ㅎㅎ 여기는 진짜 농약을 안치나 보다. 냄새도 안나고.. 야생동물들도 많고... 곤충들 넘치고....(페어웨이 걸을때 마다.. 여치/메뚜기류가..;;파다파닥;;) 호텔 중식.. 더보기
09/05 새로운 시작 아.. 뭔가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 다시 정신을 가다듬자... 화이팅! 더보기
08/20 주말 나름 최악의 주말을 보낸 듯. 오랜만에 정말.. 대강대강 보낸 주말.. 푸하하 집중하자 집중... 금요일날 OPS 홈페이지 구경하다가 8월의 GIFT SET 이라고 해서 맛있어 보여서.. 선물보냈는데... 좀더 고민해보고 보낼걸 그랬나.-_-; 항상 Save it 을 강조했던거 같은데.. OPS의 품귀도가 떨어지는건 아닌지 걱정이군. Mother's Birthday라서.. 기념으로 면세점(?흑흑..)으로 선물사러 가고 ㅎㅎ 거기서 발견한 경치좋은 파라다스호텔카페. 여름이 지나서 저 파라솔들만 없어지면...없어지면.. 경치가 매우좋을거같애. 집에와서 다들 피곤해서 다음날 아침 cutting한 뚜레주르 케익... 연세만큼 촛불 붙이면 기분않좋을까봐 이제 큰 초5개에서 멈추는 걸로... 내년에도 5개.. 내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