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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 Life Story

07/22 주말을 이런식으로..!!! 주말이었는데.. 그다지 발전적인 방향으로 시간을 활용하지 못한거 같아서 속상하다. 토욜 새벽에 약속되 있던 운동 약속도 펑크내고.. 늦잠자서... :( 다시 날을 갈아서 더 정진해야 한다.. 음.. 한주간 특이 할 만한 점으로는, 음식 섭취량을 많이 줄였고 그중에 특히 육류의 섭취 비율을 극단 적으로 줄였더니, 당장 배가 들어가기 시작했다는것... 이런생각이 들었다. 이때 까지 나는 자기계발을 안한 것이 아닌가,,, 그저 말로 자기자신에계 이핑계 저핑계 대오기만 했을 뿐... 이런 식으로 살아서는 안된다. 내 인생이 칼이라면 지금 상태는 학용품 커터칼 정도 밖에 안된다.. 좀 더 갈고 닦아서 쇠도 자를 수 있을 정도로 날을 갈자!!!!!!!!!!! 집에 있는 커피 머신 참 좋다.. 캡슐식. 간편하고, 맛.. 더보기
07/19 힘듦 - 짧은 휴가 정말.. 힘든 날들의 연속이다.나는 너무 게을렀고, 내 인생을 나를 위해 소모하고 있지 않았으며, 이대로 죽어서 하늘에서 심판을 받는다면 누구처럼 "네 인생을 낭비한 죄"로 지옥에 갈 것 같았다. 사무실에 출근하면 일은 그럭저럭 하고 있지만 1을 머리에 통과시키면 2,3이 되어서 나오는게 아니라 단지 1을 머리 밖에서 밀어낼 뿐인 정말 단순하고 겨우 겨우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그렇다. 그가 한 충고가 틀린 것은 없다. 다 맞는 말이다. /넌 자기계발이 너무 안되있어/. 이것은 내가 이미 심판자로 부터 "네 인생을 낭비하였으니 지옥으로 떨어져라" 하고 선고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다행이라면 나는 아직 죽지 않았다는것. 그와의 관계로서의 유지영은 이미 지옥으로 떨어졌지만. 그를 구해내는 것은 나 자신이어야.. 더보기
[1ST WK] 남자의 물건 - 김정운 남자의 물건.. 이 책을 처음 접한 건 누가 추천을 해줘서인데.. 정말.. 심심한 충격을 받은 책이다. 내가 얼마나 문화적으로 낙후되어있고.. 전혀 발전없는 삶을 살고 있고.. 인생을 낭비하고 있었고.. ㅠ ㅠ 아흐 지금 생각하면 또 눈물이 흐르네.정말 첫 도입부 부터가 맘에 들었다. 만약에 여자의 '물건' 이라하면 화장품, 옷, 명품, 등등 여러가지가 연상이 되는데, 남자의 '물건'하면 모두가 남자의 '그것' 부터 생각 할 수 밖에 없다는 대한민국 남자들의 암담한 현실(이는 일반적인 경우 뿐만 아니라 사고 수준에 대해서도..).. 그래서 모두 '자기의 삶'을 살자는 내용이다. 내 인생은 내가 주인공이고..우리나라 여자들은 그런 면에서 남자들 보다 한참 앞서 있는 것 같다. 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 더보기
[2ND WK] 노는 만큼 성공한다 - 김정운 이주차에 읽은 책이네..ㅎㅎ 남자의 물건 읽고 아 신선한 충격이 되어서 이 작가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던..그래서 이 책을 골랐는데 남자의 물건 만큼 신선한 충격은 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많은 감동을 준 책이다.특히 여가가 왜 필요한가...와.. 우리나라 사회에서 여가라고 하면 기껏 직장 마치고 술이나 마시는 그런 여가 밖에 없는가 비판을 하면서.. 암튼 이 작가 정신세계가 참 마음에 든다. 사고가 참 유연하고 젊은 것 같다. 가만 생각해보면 나에게 있어서는 여가생활이란.. /술마시기/노래방/영화 이 정도 밖에 없다!! 세상에 볼것은 많고 내가 경험해야 할 것도 많은데 너무 나 자신에게 안일해있다는 생각을 해준 책. 29년을 해온 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뀌겠냐만은 여러가지 경험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야 .. 더보기
07/15 센텀 교보문고를 다녀와서.. 부산 집에 가는 길에 선물받은 라코스테 티셔츠 교환 겸 교보문고 방문 차 센텀 신세계를 방문 하였다.라코스테 티셔츠는 이미 부산지역 물량이 동이 난 상태여서 이룬게 없지만(ㅜㅠ..한사이즈 큰건데.. 어깨를 키워야겠다;;)덕분에 교보문고에서 새로운 세계를 봤다. 교보문고 센텀점 채움 / 티움 / 키움이라는 책을 읽는 문화공간이 있다는 사실... 나만 빼고 모두 아는 사실인가?!?!-_-;세 공간 중.. 개인적으로 채움이 가장 마음에 든다..키움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 (애들이 모이면 무조건 시끄러운 건 줄 알았는데.. 의외로 모든 어린이들이 독서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티움은... 입구에서 바로보이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그리고 다들 조용히 독서를 열심히 하고있다!채움은 가장 맘에드는... 의자도 .. 더보기
[3RD WK]정의란 무엇인가(JUSTICE) - Michael J. Sandel 정의란 무엇인가.. 이는 3주차에 읽은 책이지만 1/2주차 책이 부산 집에 있는 관계로 이것에 대해서 먼저 적고자 한다. 이 책은 회사 교육 때 강사가 강의시간에 활용하는 것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다. 당시 강사의 강의 내용 자체가 매우 훌룡했기 때문에 이 책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Telos..사물의 본질,목적을 파악해야된다는 주절주절..) 주차별 독서하기(?)의 3주차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참으로 유명한 책인데.. 나는 2012년 중반에 와서야 처음 접하다니.. 정말 그동안 내가 "앎"과 얼마나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었는지.... 참 부끄럽다. 전반적으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여러가지 예를 들어 3가지 입장,(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추구하는 입장.. 선택의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