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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 Life Story

(01/20)꿈같은 주말...(꿈이라서 그런가.. 감았다 눈뜨면 월요일이고만-_-) 오랜만에 놀러온 형님네. (Lovely 조카)저녁 6시부터 술판을 벌여서 11시30분에 나는 넉다운 되어서 자고... 다들 몇시까지 더 놀았는지 모르겠네.아무튼. 과메기+와인(?!), 대게+와인(?!)... 마무리로 훈훈한 보이차 까지.하마터면 양주도 들이킬 뻔한 즐거웠던 주말. 이거봐.. 과메기랑 화이트 와인이 뭐냐고 도데체... 그런데 맛있어서 폭풍 흡입중임을 나타내는 내 접시가 함정. 이게 뭐냐고.. 화이트와인에 아이스와인에 스타벅스잔에 담긴 보이차.... -_-;; 저기서 양주 딸뻔한 생각을 하니 아찔.. 사색에 잠긴 우리조카..ㅎㅎㅎㅎ(By 형님) 더보기
한국 IT산업의 멸망 - 김인성 항상 어릴 때 부터 생각해왔다. '중도의 길을 걷는 것은 중요하다'. 성격도, 활발하기만 해서도, 조용하기만 해서도 안좋고, 공부만 잘해서도, 운동만 잘해서도 안되고, 남자친구만 많아서도, 여자친구만 많아서도 안되고, 사람이 보수만 추구해서도, 진보만 추구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왔다.최근들어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사람은 때를 잘 타는 존재이기 때문에 결국 주변 환경 영향을 받게 되어있고, 완벽한 중도의 길을 걷는 다는 것은 곧 외톨이가 된다는 것과 연결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허허허 하는 것은, 이사람의 지지도 저사람의 지지도 받을 수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그리고 또하나, 정말 많이 아는 사람만이 진리를 추구 할 수 있고, 편향되지 않은 중도의 길을 걸을 수 .. 더보기
01/15 몽블랑 만년필 2년전.. 회사 출근을 하기 시작한 뒤로.. 쭉 가지고 다니면서 한번도 쓰지 않았지만. 그리고 작년까지만 해도 내 삶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지 않고 살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튼 이러저러하게 "Jeremy 수첩"에 어울리는 Pen이 없을까..?생각하고 이볼펜 저볼펜 찔끔찔끔 사다 쓰다.. 맘에 안들어 다버리고 결국 지난주에 생각해낸 몽블랑 만년필. 써보니 역시 안나온다. 써본적도 없어서인가.. 열어보니 잉크가 없는게 함정. 결국.. 이리저리 뒤져보니, 몽블랑 1회용 잉크 카트리지를 약 6,000원에 판다. (쇼핑몰에서도.. 오프라인매장에서도..) 어제 퇴근하고 결국 서면 롯백에 들러서 몽블랑 1회용 카트리지 구입..! 그런데.. 그런데... 속뚜껑이 안열려.. ㅠ ㅠ ㅠ 결국 실패. 노력했다. .. 더보기
앨빈 토플러 - 누구를 위한 미래인가 시시콜콜하게 제목 앞에 주차를 갖다 붙이는 놀이는 빼기로. 그의 이전 저서인 "부의 미래"에 대해서도 감명 깊게 읽었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사회 전반에 걸친 그의 이해력과 지식에 대한 감탄 뿐... 부의 미래에서 다가올 제 4의 물결에 대한 예고를 한 것에대하여, 현대 사회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에 대해서도 아주 명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솔직히 심적으로 집중하지 못한 상태에서 읽어서 그렇게 기억에 남는 내용은 없지만,,,, "체제"에 대한 흐름, "노동"에 대한 흐름등...에 대하여 앨빈 토플러 답게 잘 그려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느낀점. 1. 아내 하이디 토플러. 지식인 두 남녀가 만나서 이런 결과물을 내 놓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평생의 동반자에 대한 중요성.(앨빈.. 더보기
01/06 Earpod 구입 및 사용기. 형님네와 재밌게 보내고 나서 내려오기전.. 비싸디 비싼 아이폰 이어폰이 또(!!) 고장 났기에, 새로 이어폰을 구입하기 위해 강남 프리스비에 갔다. 여기 저기서 이어폰 음질이 향상 되었다는 평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더군다나 Apple 홈페이지에 highlight 되어있는... 아래참조) 그렇다. "Deeper, Richer Bass Tones"가 보이는가. 평소 베이스는 빵빵해야 음질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나기에. 구입해서 사용 중. 한마디로 "음질에 대만족" 착용감 불편한거 모르겠고. 음질좋고. 가격 기존 이어폰이랑 똑같고.괜찮네..! :) 더보기
01/04 Heattech-nology 나는 추위를 타지 않는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고 살아온게 언 29년인데, 아니다. 올해는 유난히 춥네.. 29년동안 젤 추운 해도 아닌데. 쓸데없는 자존심 버리고 Heattech 내의(상/하의) 구매. 착용하고 출근하니... 정말 따뜻하다..!!(기분좋은 착용감까지..!) 더보기
01/03 춥다 살이 급 11 KG이 빠져서, 지방층이 얇아졌기 때문인가, 작년보다 확실히 춥네. ..........몸이 허약해진건가...... ㅠ 더보기
[10TH WEEK] 지능의 사생활 - 가나자와 사토시 정말... 제목읽고... 몇페이지 읽고 재밌을 것 같아서 산 책인데...진짜 참으면서... 읽은게 반 이상 넘어갔는데... 나올 게 없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야 이 작가는..1@$!@@#%#@뭔가 흥미 진진한 얘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통계를 주르륵 늘어 놓은 것 밖에 안되는.. .. 내맘에 안드는 책..!@$@! 아직 4분의1이 남았음에도, 얼른 후기적고 치우고..ㅋㅋㅋ 마자 읽고 다음주에 읽을 "측정의 역사" 가 기대되는군..!! 그럼..1!@$ 저는 재미없었으나... 읽고 싶은분은 안말려요. 더보기
11/02~04 제주도 표선 해비치 리조트 / 해비치 CC 그렇다. 몇달전 부터 계획 해 왔던, 제주도 3일간의 리조트 + 골프.그런데.... 회사 이놈이... 날 놔주지 않아서 미루고 미뤄서... 겨울이 다와서... 제주도에 칼바람이 부는 이 시기에 가게 되었군..!금욜 휴가를 내고.. 목요일 저녁에 집에 부랴부랴가서... 금욜날 아침일찍 공항 도착..!막상 비행기를 보니 설레기 시작.. ㅠ ㅠ 그리고 그럭저럭 도착해서 바로 이동..! 로비가 멋있다. 역시 정규랑 퍼블릭이랑 차이가난다. 조금있으면 보여줄 필드의 잔디 질에서부터 다르겠지만..! 잠시 여기서 사진감상 좀 하고.. 그렇다 그러고 바로 시작인거다. 한국사람들 기질은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다. 매우 부지런하게 움직인다. 비행기 도착과 동시에 체크인 그딴거 없고 바로 골프장 이동인거다. 일단 밥도 안먹었으.. 더보기
12/02 KB금융 한일 프로여자 골프 대항전 도착 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고.. 아침이라 좀 추웠고.... 주차 안내 요원들도 추워서 덜덜 떨고 있고..! ㅎㅎ 베이사이드 GC에서 열렸으나.. 갤러리들은... 어디 저 멀리 듣보잡 주차장에 주차하게 된다. 말이 주차장이지.. 아래를 보시라.. 주자창..!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일찍 도착했기에 망정이지.. 나중에 집에 갈때는 저기도 꽉차고... 도로에 주차하고 난리도 아니더만..ㅋㅋㅋ 의외로 이 경이로 인한 유동인구가 엄청나다는걸 알았다. 아무튼.. 어영부영 가서... 선수들 프로필 감상해주고. .으음..음음.. 최나연... 이 주장이 아니라니.. ㅋㅋㅋ그리고 프로들 스윙 감상해주고... ㅠ ㅠ여기서 부터는 사진이 없다... 프로들 스윙폼 찍을꺼라고 동영상 10분정도 찍었더니 밧데리 오링..아무튼 감상 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