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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WEEK]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 김정운 - 영원히 철들지 않는 남자들의 문화 심리학 읽을 책이 없어서 아버지 서재의 책을 하나 골랐는데... 하아.. 아버지께서 이런 책을 읽고 계시다니...ㅎ 남자로써의 연민이 느껴진다...ㅠ 김정운 이분은 대한민국 남성들의 재미없는 삶에대해서 항상 논하고 있다. .. 예전에 읽은 "남자의 물건", " 노는만큼 성공한다" 에서 처럼.. 항상 즐기면서 살 것을 강조 한다..대한민국 남성들의 "가부장"의 책임을 핑계로 자신의 삶이 재미없음을 개선하지 않는 것을 비판하면서... 이시대의 남성들을 위한 책이랄까. 어느정도 공감이 간다. 처음 "남자의 물건"을 읽었을 때와같은 포풍 충격은 없었지만, 작가가 일관되게 주장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마음에 든다 이런 스타일. 일관된 자세. 더보기
[08TH WEEK] 멀티플라이어(Multiplier) - 리즈 와이즈먼 서점에서 급하게 고른 책인데.. 정말 공감하며.. 감명깊음으로 끝난(?) 책.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장대하리라. 특히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면 말단이든,, 임원이든.. 누구든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듯 싶다. 나의 경우에도.. 나의 직장생활의 시작과 함께 나에게 디미니셔의 기질을 끌어낸 그 사람을 떠올리게 하며.. 직작생활에 있어서 마인드를 좀 바꿔야 하겠다는 결심을 세우게 해준 책. 고마운책. 몇년 후면 내가 말단에서 벗어날 시기가 올 텐데, 후임자에게 모범을 보이고 참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암튼 푸념은 접어두고, 이 책은 전세계의 여러 기업의 임직원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동안 수많은 책에서 서술 되어 왔던, 이순신 vs 원균, 처칠 vs 히틀러,,,, .. 더보기
[10/21] 겨울은 바야흐로 VIA의 계절..! 얼핏 지나가다 보니 새로운 Blend가 출시 된 것이 보였다. 그리고, 또한.. 겨울은... 따스한 커피의 계절이고... VIA의 계절이기 때문에...!! "HOUSE BLEND". 출근해서 타마셔 보니... 뭐랄까.. 마치 집에서 내려 마시는 커피맛 이랄까.. 편안한 HOUSE의 맛이랄까-_-;;;ㅋㅋㅋㅋ열심히 먹어야지. 맛있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