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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몽블랑 만년필 2년전.. 회사 출근을 하기 시작한 뒤로.. 쭉 가지고 다니면서 한번도 쓰지 않았지만. 그리고 작년까지만 해도 내 삶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지 않고 살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튼 이러저러하게 "Jeremy 수첩"에 어울리는 Pen이 없을까..?생각하고 이볼펜 저볼펜 찔끔찔끔 사다 쓰다.. 맘에 안들어 다버리고 결국 지난주에 생각해낸 몽블랑 만년필. 써보니 역시 안나온다. 써본적도 없어서인가.. 열어보니 잉크가 없는게 함정. 결국.. 이리저리 뒤져보니, 몽블랑 1회용 잉크 카트리지를 약 6,000원에 판다. (쇼핑몰에서도.. 오프라인매장에서도..) 어제 퇴근하고 결국 서면 롯백에 들러서 몽블랑 1회용 카트리지 구입..! 그런데.. 그런데... 속뚜껑이 안열려.. ㅠ ㅠ ㅠ 결국 실패. 노력했다. .. 더보기
앨빈 토플러 - 누구를 위한 미래인가 시시콜콜하게 제목 앞에 주차를 갖다 붙이는 놀이는 빼기로. 그의 이전 저서인 "부의 미래"에 대해서도 감명 깊게 읽었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사회 전반에 걸친 그의 이해력과 지식에 대한 감탄 뿐... 부의 미래에서 다가올 제 4의 물결에 대한 예고를 한 것에대하여, 현대 사회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에 대해서도 아주 명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솔직히 심적으로 집중하지 못한 상태에서 읽어서 그렇게 기억에 남는 내용은 없지만,,,, "체제"에 대한 흐름, "노동"에 대한 흐름등...에 대하여 앨빈 토플러 답게 잘 그려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느낀점. 1. 아내 하이디 토플러. 지식인 두 남녀가 만나서 이런 결과물을 내 놓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평생의 동반자에 대한 중요성.(앨빈.. 더보기
01/06 Earpod 구입 및 사용기. 형님네와 재밌게 보내고 나서 내려오기전.. 비싸디 비싼 아이폰 이어폰이 또(!!) 고장 났기에, 새로 이어폰을 구입하기 위해 강남 프리스비에 갔다. 여기 저기서 이어폰 음질이 향상 되었다는 평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더군다나 Apple 홈페이지에 highlight 되어있는... 아래참조) 그렇다. "Deeper, Richer Bass Tones"가 보이는가. 평소 베이스는 빵빵해야 음질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나기에. 구입해서 사용 중. 한마디로 "음질에 대만족" 착용감 불편한거 모르겠고. 음질좋고. 가격 기존 이어폰이랑 똑같고.괜찮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