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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of Ferdinando/Die-early

07/25 Intermediate 그렇다 오늘 좀 지쳤던 것 같다.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식단 조절이 삶에 변화를 가져 오고 있다.마음이 평온해지고.. 침착해지는 느낌.그저께는 서면 교보문고엘 다녀 왔다. 술마시면서 시간 보내는게 다가 아니다. 세상에는 저녁8시에 술을마시는 사람도 있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있고 회사에서 일하는사람도 있고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사람도 있고 가족과 함께 있는 사람도 있고... 나는 아직 결혼하지도 않은 상태.. 나는 어떤 삶을 살아 갈 것인가. 더보기
07/22 주말을 이런식으로..!!! 주말이었는데.. 그다지 발전적인 방향으로 시간을 활용하지 못한거 같아서 속상하다. 토욜 새벽에 약속되 있던 운동 약속도 펑크내고.. 늦잠자서... :( 다시 날을 갈아서 더 정진해야 한다.. 음.. 한주간 특이 할 만한 점으로는, 음식 섭취량을 많이 줄였고 그중에 특히 육류의 섭취 비율을 극단 적으로 줄였더니, 당장 배가 들어가기 시작했다는것... 이런생각이 들었다. 이때 까지 나는 자기계발을 안한 것이 아닌가,,, 그저 말로 자기자신에계 이핑계 저핑계 대오기만 했을 뿐... 이런 식으로 살아서는 안된다. 내 인생이 칼이라면 지금 상태는 학용품 커터칼 정도 밖에 안된다.. 좀 더 갈고 닦아서 쇠도 자를 수 있을 정도로 날을 갈자!!!!!!!!!!! 집에 있는 커피 머신 참 좋다.. 캡슐식. 간편하고, 맛.. 더보기
07/19 힘듦 - 짧은 휴가 정말.. 힘든 날들의 연속이다.나는 너무 게을렀고, 내 인생을 나를 위해 소모하고 있지 않았으며, 이대로 죽어서 하늘에서 심판을 받는다면 누구처럼 "네 인생을 낭비한 죄"로 지옥에 갈 것 같았다. 사무실에 출근하면 일은 그럭저럭 하고 있지만 1을 머리에 통과시키면 2,3이 되어서 나오는게 아니라 단지 1을 머리 밖에서 밀어낼 뿐인 정말 단순하고 겨우 겨우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그렇다. 그가 한 충고가 틀린 것은 없다. 다 맞는 말이다. /넌 자기계발이 너무 안되있어/. 이것은 내가 이미 심판자로 부터 "네 인생을 낭비하였으니 지옥으로 떨어져라" 하고 선고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다행이라면 나는 아직 죽지 않았다는것. 그와의 관계로서의 유지영은 이미 지옥으로 떨어졌지만. 그를 구해내는 것은 나 자신이어야.. 더보기
07/15 센텀 교보문고를 다녀와서.. 부산 집에 가는 길에 선물받은 라코스테 티셔츠 교환 겸 교보문고 방문 차 센텀 신세계를 방문 하였다.라코스테 티셔츠는 이미 부산지역 물량이 동이 난 상태여서 이룬게 없지만(ㅜㅠ..한사이즈 큰건데.. 어깨를 키워야겠다;;)덕분에 교보문고에서 새로운 세계를 봤다. 교보문고 센텀점 채움 / 티움 / 키움이라는 책을 읽는 문화공간이 있다는 사실... 나만 빼고 모두 아는 사실인가?!?!-_-;세 공간 중.. 개인적으로 채움이 가장 마음에 든다..키움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 (애들이 모이면 무조건 시끄러운 건 줄 알았는데.. 의외로 모든 어린이들이 독서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티움은... 입구에서 바로보이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그리고 다들 조용히 독서를 열심히 하고있다!채움은 가장 맘에드는... 의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