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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of Ferdinando

11/11 Restart 삶의 탈출구는 어디서도 찾을 수 없기에.. 더보기
인생학교 - 돈 // 존 암스트롱 이번편은 인생학교 중 좀 내용이 많이 와 닿았던 것 같다.실제 제목은 돈에 관해 덜 걱정하는 법이라고 나와 있지만...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이후로 최근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본질"에 대해 탐구를 하고 있다.돈의 본질에 대하여,,그리고 우리가 돈을 통하여 실제로 무엇을 걱정하는가, 살면서 (돈이드는) 중요한 것의 본질.. 본질.. 본질..기존의 "부자"서적들과 비교하면 더 깊이가 있고, 돈 문제를 그 본질부터 다뤘다는 점에서 매우 마음에 드는책.. 더보기
신문에 내가 나오다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인생학교 시간 - 톰 체트필드 꼬박 3주걸려서 책 3권을 읽는 군..!! 다음 주 부터는 더 열심히..!! 이 책이 논하고 있는 바는 이거다. 부제가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법"이다.. 이보다는 "디지털 시대에 정체성을 잃지 않는 방법"... 갈수록 느끼는 일이지만, 시대가 흐를 수록 디지털(인터넷)의 위력은 강력해 지고있다. 사회, 정치, 경제, 일반 등 모든 분야가 인터넷에서 논해지고 있고 그 위력 또한 막강하다. 문제는 우리는 이 모든 제반 지식+의견을 인터넷에서 구하고 있고, 점점 집단화 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튼 현 디지털 시대에 우리는 책을 패드로도 읽고, 글을 지금 나처럼 블로그로도 쓴다. 책을 패드로 읽는거랑 책을 책으로 읽는 거랑은 다르다. 패드로 책을 읽는 동안에 우리는 그 수단으로 책읽는 것 이외에 다른 .. 더보기
부산 동광골프연습장 //타이틀리스트(Titleist) 시타회// 712 CB/MB 콤보세트 구입하기로...! 우연히 부산 동광골프연습장에서 시타회를 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고싱..! 연습장 입구에서 부터 Titleist 투어밴이 수줍게 자태를 뽑내고 있다....(저 밴 한대가 2~3억 한다지. 안에 실고 다니는 장비 포함하면) 시작시간까지 1시간 정도 남아서... (회사에서 동광 골프연습장까지 10분밖에 안걸릴 줄이야... 길막혀서 30분정도로 예상했는데...털썩) 20분 타석 끊고 수줍게 스윙 스윙. 어느 새 오후 2시가 다 되고, 왠 건장한 청년 3명이 Titleist 백을 나르기 시작하는데... 헐... 개당 50만원을 호가하는 샤프트들이 빼곡히 꽂혀 있다... 저 백 하나에만 (50개 들어있다치고) 2500만원이네. 헐.ㅋㅋㅋㅋ 이날 타이틀이스트에서 하는 Performance(말그대로 채 갖.. 더보기
인생학교 섹스 - 알랭 드 보통 아.. 사진 너무 큰가. 인생학교 씨리즈.. 뭔가 읽을만 하다. 이것이 요즘 트렌드인가, 뭐든지 통합된 하나의 큰 브랜드(인생학교) 아래에 다양한 소상품(섹스,일,시간,정신..등)을 파는 것... 백화점 안에 여러가지 브랜드가 있는 것이나, 롯데마트 안에 여러가지 제품을 파는것이나.. 저 시리즈가 따로 나왔다면 아마 안샀을 거 같은...? 인생학교라는 통합된 주제아래에 존재하기 때문에 전 시리즈를 다 사게 된 것이 아닐까.. 결국 정신은 내 타입이 아닌 책인걸로 결론 났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불완전한 나의 정신적인 2차성징을 성숙시켜주는 느낌.. 그러니까 섹스는 당연한 것이고 당연히 갈구하는 것이고, 부부사이에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고, 연인사이에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고, 당연히 현 시대의 가치관에.. 더보기
인생학교 정신 - 필립파 페리 인생학교 씨리즈를 다 구입 했다... 재밌을 것 같아서..!!ㅎㅎ 첫 시작을 인생학교 / 정신으로 시작했는데, 뭐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정도. 역시 마음의 평온함을 찾는데는 주저리주저리 사람심리에 대해 늘어 놓는 것 보다는,,,,,, 동양사상 만한게 없는듯... 그보다 지금 읽고 있는 인생학교-섹스가 매우 유익하네..!! 내용을 미리 알았더라면 일단 정신은 빼고 사는건데..!! 더보기
돈에 관한 생각 - 벤 벤슨 정말... 돈에 관한 일반적인 오해들을 늘어놓은 책이긴한데... 뭐 다 맞는 말이다. 네이버에서 그대로 끌어 왔는데... 펴,평점이 6.5점?ㅎㅎㅎ 뭐 유명한 사람이 너무 일반적인 내용을 적어놔서 그런가?? 그래도..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 나만의 회계장부(그러니까, 가계부요)를 다시 적기 시작했고, 지극히 평범하고 맞는 얘기들을 (집에 현명한 아버지가 계시다면.. 아버지가 아들에게 함직한 말들.?) 잘 적어 놨다는... 그래도 꽤 괜찮은 책! 독서의 중요성은 책에 적혀있는 지식 그 자체를 얻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독서를 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뒤돌아 보고 마음을 두드려 단련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더보기
01/26 소백산 눈꽃 구경을 다녀와서.. 뭐.. 무료하기도 하고, 뭔가 이벤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마침 회사 산악 동호회에서 겨울 눈꽃 구경을 간다기에 쪼인~!ㅎ그리하여.. 소백산 출발. 가서찍은 사진들을 의미없이 나열 해 놓겠으니, 마음 껏 즐기시고, 기회되면 겨울이 가기전에 반드시 다녀오도록 하세요! 사진 잘찍는 형이 찍은 사진이 공유되는대로 제대로 된 후기를 올리는걸로..!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400%의 감동이 있다는거..! ㅠ ㅠ 더보기
(01/20)꿈같은 주말...(꿈이라서 그런가.. 감았다 눈뜨면 월요일이고만-_-) 오랜만에 놀러온 형님네. (Lovely 조카)저녁 6시부터 술판을 벌여서 11시30분에 나는 넉다운 되어서 자고... 다들 몇시까지 더 놀았는지 모르겠네.아무튼. 과메기+와인(?!), 대게+와인(?!)... 마무리로 훈훈한 보이차 까지.하마터면 양주도 들이킬 뻔한 즐거웠던 주말. 이거봐.. 과메기랑 화이트 와인이 뭐냐고 도데체... 그런데 맛있어서 폭풍 흡입중임을 나타내는 내 접시가 함정. 이게 뭐냐고.. 화이트와인에 아이스와인에 스타벅스잔에 담긴 보이차.... -_-;; 저기서 양주 딸뻔한 생각을 하니 아찔.. 사색에 잠긴 우리조카..ㅎㅎㅎㅎ(By 형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