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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WK] 남자의 물건 - 김정운 남자의 물건.. 이 책을 처음 접한 건 누가 추천을 해줘서인데.. 정말.. 심심한 충격을 받은 책이다. 내가 얼마나 문화적으로 낙후되어있고.. 전혀 발전없는 삶을 살고 있고.. 인생을 낭비하고 있었고.. ㅠ ㅠ 아흐 지금 생각하면 또 눈물이 흐르네.정말 첫 도입부 부터가 맘에 들었다. 만약에 여자의 '물건' 이라하면 화장품, 옷, 명품, 등등 여러가지가 연상이 되는데, 남자의 '물건'하면 모두가 남자의 '그것' 부터 생각 할 수 밖에 없다는 대한민국 남자들의 암담한 현실(이는 일반적인 경우 뿐만 아니라 사고 수준에 대해서도..).. 그래서 모두 '자기의 삶'을 살자는 내용이다. 내 인생은 내가 주인공이고..우리나라 여자들은 그런 면에서 남자들 보다 한참 앞서 있는 것 같다. 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 더보기
[2ND WK] 노는 만큼 성공한다 - 김정운 이주차에 읽은 책이네..ㅎㅎ 남자의 물건 읽고 아 신선한 충격이 되어서 이 작가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던..그래서 이 책을 골랐는데 남자의 물건 만큼 신선한 충격은 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많은 감동을 준 책이다.특히 여가가 왜 필요한가...와.. 우리나라 사회에서 여가라고 하면 기껏 직장 마치고 술이나 마시는 그런 여가 밖에 없는가 비판을 하면서.. 암튼 이 작가 정신세계가 참 마음에 든다. 사고가 참 유연하고 젊은 것 같다. 가만 생각해보면 나에게 있어서는 여가생활이란.. /술마시기/노래방/영화 이 정도 밖에 없다!! 세상에 볼것은 많고 내가 경험해야 할 것도 많은데 너무 나 자신에게 안일해있다는 생각을 해준 책. 29년을 해온 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뀌겠냐만은 여러가지 경험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야 .. 더보기
07/15 센텀 교보문고를 다녀와서.. 부산 집에 가는 길에 선물받은 라코스테 티셔츠 교환 겸 교보문고 방문 차 센텀 신세계를 방문 하였다.라코스테 티셔츠는 이미 부산지역 물량이 동이 난 상태여서 이룬게 없지만(ㅜㅠ..한사이즈 큰건데.. 어깨를 키워야겠다;;)덕분에 교보문고에서 새로운 세계를 봤다. 교보문고 센텀점 채움 / 티움 / 키움이라는 책을 읽는 문화공간이 있다는 사실... 나만 빼고 모두 아는 사실인가?!?!-_-;세 공간 중.. 개인적으로 채움이 가장 마음에 든다..키움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 (애들이 모이면 무조건 시끄러운 건 줄 알았는데.. 의외로 모든 어린이들이 독서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티움은... 입구에서 바로보이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그리고 다들 조용히 독서를 열심히 하고있다!채움은 가장 맘에드는... 의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