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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of Ferdinando/Reading

인생학교 시간 - 톰 체트필드

꼬박 3주걸려서 책 3권을 읽는 군..!! 다음 주 부터는 더 열심히..!!

이 책이 논하고 있는 바는 이거다.


부제가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법"이다.. 이보다는 "디지털 시대에 정체성을 잃지 않는 방법"... 

갈수록 느끼는 일이지만, 시대가 흐를 수록 디지털(인터넷)의 위력은 강력해 지고있다. 사회, 정치, 경제, 일반 등 모든 분야가 인터넷에서 논해지고 있고 그 위력 또한 막강하다. 문제는 우리는 이 모든 제반 지식+의견을 인터넷에서 구하고 있고, 점점 집단화 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튼 현 디지털 시대에 우리는 책을 패드로도 읽고, 글을 지금 나처럼 블로그로도 쓴다. 책을 패드로 읽는거랑 책을 책으로 읽는 거랑은 다르다. 패드로 책을 읽는 동안에 우리는 그 수단으로 책읽는 것 이외에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책으로 책을 읽는다면 책 읽는것 이외에 다른 일은 할 수 없다. 책이라는 수단 자체가 책으로 만들어 진 것이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할 때에도 컴퓨터로 하게 되면 집중력히 흐드러지기 쉽다.. 그점을 특히 경계해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