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산업의 멸망 - 김인성
항상 어릴 때 부터 생각해왔다. '중도의 길을 걷는 것은 중요하다'. 성격도, 활발하기만 해서도, 조용하기만 해서도 안좋고, 공부만 잘해서도, 운동만 잘해서도 안되고, 남자친구만 많아서도, 여자친구만 많아서도 안되고, 사람이 보수만 추구해서도, 진보만 추구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왔다.최근들어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사람은 때를 잘 타는 존재이기 때문에 결국 주변 환경 영향을 받게 되어있고, 완벽한 중도의 길을 걷는 다는 것은 곧 외톨이가 된다는 것과 연결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허허허 하는 것은, 이사람의 지지도 저사람의 지지도 받을 수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그리고 또하나, 정말 많이 아는 사람만이 진리를 추구 할 수 있고, 편향되지 않은 중도의 길을 걸을 수 ..
더보기
[08TH WEEK] 멀티플라이어(Multiplier) - 리즈 와이즈먼
서점에서 급하게 고른 책인데.. 정말 공감하며.. 감명깊음으로 끝난(?) 책.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장대하리라. 특히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면 말단이든,, 임원이든.. 누구든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듯 싶다. 나의 경우에도.. 나의 직장생활의 시작과 함께 나에게 디미니셔의 기질을 끌어낸 그 사람을 떠올리게 하며.. 직작생활에 있어서 마인드를 좀 바꿔야 하겠다는 결심을 세우게 해준 책. 고마운책. 몇년 후면 내가 말단에서 벗어날 시기가 올 텐데, 후임자에게 모범을 보이고 참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암튼 푸념은 접어두고, 이 책은 전세계의 여러 기업의 임직원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동안 수많은 책에서 서술 되어 왔던, 이순신 vs 원균, 처칠 vs 히틀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