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놀러온 형님네. (Lovely 조카)

저녁 6시부터 술판을 벌여서 11시30분에 나는 넉다운 되어서 자고... 다들 몇시까지 더 놀았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과메기+와인(?!), 대게+와인(?!)... 마무리로 훈훈한 보이차 까지.하마터면 양주도 들이킬 뻔한 즐거웠던 주말.


이거봐.. 과메기랑 화이트 와인이 뭐냐고 도데체... 그런데 맛있어서 폭풍 흡입중임을 나타내는 내 접시가 함정.


이게 뭐냐고.. 화이트와인에 아이스와인에 스타벅스잔에 담긴 보이차.... -_-;; 저기서 양주 딸뻔한 생각을 하니 아찔..


사색에 잠긴 우리조카..ㅎㅎㅎㅎ(By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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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릴 때 부터 생각해왔다. '중도의 길을 걷는 것은 중요하다'.

성격도, 활발하기만 해서도, 조용하기만 해서도 안좋고, 공부만 잘해서도, 운동만 잘해서도 안되고, 남자친구만 많아서도, 여자친구만 많아서도 안되고,  사람이 보수만 추구해서도, 진보만 추구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왔다.

최근들어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사람은 때를 잘 타는 존재이기 때문에 결국 주변 환경 영향을 받게 되어있고, 완벽한 중도의 길을 걷는 다는 것은 곧 외톨이가 된다는 것과 연결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허허허 하는 것은, 이사람의 지지도 저사람의 지지도 받을 수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하나, 정말 많이 아는 사람만이 진리를 추구 할 수 있고, 편향되지 않은 중도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 정치적인 색을 가진 책은 가능한 읽지 않으려 했지만, 그것 또한 내가 알아야 할 것이고 알아야만 하는 것이기에, 이제는 정치색을 띄는 책도 가리지 않고 읽는걸로.


한국 IT산업의 멸망은 뭐랄까 가끔 책속에서 진보를 포장한 과격한 표현이 나오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 한국 IT산업의 폐쇄적인 면 을 잘 드러낸 책이라 할 수 있다. 배타면서 외국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외국의 휴대폰시장과 한국의 휴대폰 시장을 몸으로 직접 할 수 있었던 나에게는 수년전부터 느껴왔던 한국 IT산업이 얼마나 폐쇄적인가...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 하고 있다.

이 문제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보수 정부에 있을가? 그렇다면 진보에서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까? 문제는 기업에 있다고 본다. 대기업(S?).. Major통신사등에서 이윤의 극대화만 추구하지 말고, 이상실현을 통한 이윤추구를 할 수 잇는 통큰 기업은 없는걸까.. 우리나라 기업들은 뭔가.. 이념이 있다기 보다는, "돈하나는 잘버는회사" 라는 슬픈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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