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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of Ferdinando/Die-early

07/30 부산에서의 좋은 추억..!

부산에서 가진 좋은 추억들... 좋은 기억만 남기고, 모자랐던 점은 개선해서 다음에는 더 좋은 추억을 만들자.

이번 만남은 나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예전처럼 단지 같이 있음으로 인해 오는 즐거움 외에.. 만남을 준비하는 즐거움. 만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 때의 즐거움.. 그리고 부족한 점으로 인한, 혹시 있을 다음 기회에 대한 성장의 자극.

반드시 꽃을 선물해 주고 싶었기 때문에.. 오전일찍 일어나서 집을 나왔다..(빌어먹을 전날의 회식..ㅠ ㅠ 속이..)

우선 집앞에 있는 현대 블루핸드에서 수리맡긴 차를 찾은 다음에, 광복동 롯데백화점으로 향했다. 꽃을 고르기 위해... 처음에 꽃집앞에서 예쁜 꽃들이 너무 많아서.. 속으로 '와아..' 하고 놀랬는데, 전부다 조화..-_-; "생화는 어딨어요?" "여기요..."해서 겨우 고르고 고른게 설악초(사진에 하얀것)+리시안셔스.

저 꽃 3송이에도 의미가.. 활짝 핀 꽃 2송이는 너와나, 개화하지 않은 작은 꽃 한송이는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

그리고 부산역 카페에서의 기다림.. 도착이 2시50분이 었는데 난 이미 12시쯤 부터 부산역에 도착 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만남.

그리고 다크나이트 관람 전 식사. 나를 위해서 과일을 사왔다.. 멜론...

재미있었던 다크나이트 라이즈.

그리고 OPS.. 울산 롯데 백화점에 있길래 모든 롯데백화점에 다 있는 줄 알았는데.. 부산/울산에 밖에 없는 나름 잘나가는 빵집.


이날의 득템.. "참치빵"

그리고 다시 아침..



경치 좋은 일루아 카페

엄밀히.. 일루아내의 adela7


사이좋게 놓여있는 커피와 홍자몽 주스.. 그리고 고맙게 남아있는 꽃.(다음부터는 부담안되는 꽃으로 준비해야지)/

이날의 기온이 반영되어 있는 사진..ㅠ ㅠ(아래 사진.. )

여기 이후 한순간의 판단실수로.... ㅠ ㅠ...   다음에는 개선하자. 그리고 저 위에 사진들.. 모두 행복한 기억.